건강을 위해서 우선 피해야 할 건강 상식 알아봅니다.
건강을 위해서 피해야 할 원칙이 있습니다. 몸에 좋다는 `소문음식` 이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은 자연발생적으로 건강을 체크하는 기계와 건강을 막는 방패 그리고 건강을 보충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1. 강한 햇볕은 `활성산소` 때문에 백내장이 생긴답니다
프리라디칼(Free Radical)은 우리말로 `활성산소`라고 합니다. 이 활성산소는 대기 중에 산소가 체내에 들어와서 이상반응을 일으켜서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 활성산소가 증가하면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암이 찾아오며, 노화가 촉진 됩니다. 이 활성산소는 과식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하면 증가하고, 담배를 피워도 증가합니다. 그리고 농약, 자외선, 방사선에 노출되어도 증가하는 것입니다. 더운 여름, 강한 햇볕 아래서 일하는 농부들은 주로 목덜미, 손목 부위에 피부암이 먼저 생겨서 온몸으로 퍼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것 역시 활성산소 증기로 피부암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햇볕이 강한 티벳 지방, 뉴질랜드, 호주 등지에는 백내장이 많이 옵니다. 심지어 양들의 대부분이 백내장으로 앞을 못보고 무리를 따라다니는 양들이 많습니다. 이것이 바로 활성산소가 증가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2. 약을 남용하지 말아요,변비약 상습복용은 해롭습니다
변비와 숙변이 심하면 그것이 대장암으로 발전되기 쉽습니다. 심지어는 변비와 숙변에서 가스가 발생하여 뇌에까지 손상을 입힌다고 합니다. 또 변을 보기가 힘이 들어 항문이 찢어져 치질이 오게 마련 입니다. 음식물은 소장을 거져 대장으로 내려가는 사이에 소화되고 흡수되는데 대장에서는 주로 수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이 수분 흡수가 지나치면 변비가 되고 숙변이 되는 것 입니다. 대장에서 수분을 지나치게 흡수하는 이유는 음식물을 섭취하면 장의 연동운동에 의해서 음식물이 식도에서 위로, 위에서 소장으로, 소장에서 대장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내려가는 속도가 느리면 느릴수록 수분 흡수를 더 많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결과 변비와 숙변이 되고, 치질이 생기고 이것이 발전하여 대장암을 유발하게 됩니다.
3. 화난 짐승 피는 독이 들어있으니 절대로 먹지 말아요
어떤 사람이 살아 있는 사슴의 목에 칼집을 내어 빨대를 넣어 빨아 먹었다고 자랑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것도 해외원정까지 가서 말입니다. 살아 있는 사슴의 목에 칼집을 내어 빨대를 넣으면, 사슴이 가만히 있지 않고 뛰어다니게 될 텐데 어떻게 빨아 먹었는지 물었더니 대답이 걸작이었어요. 따라다니면서 빨아 먹었다는 것이예요. 만약 그 모습을 비디오에 담아 놓았다면 정말 가관이 아닐 수 없을 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서 사슴 피를 먹으니 어떠했는지 물어보았어요. "기운이 나는 것 같고, 몸이 화끈화끈 하더라고요." 그렇게 기운이 나는 것 같은 것은 심리적인 현상일 것이고 화끈화끈한 것은 아무리 순한 사슴이라도 목에 칼집을 내면 화가나지 않을 수 없고, 그 독이 전부 피 속으로 들어가게 되어 그런 독이오른 피를 빨아 먹으니 독이 올라서 화끈거리는 것이 아닐까요? 사슴피가 몸에 좀 이로울지 모르나 이렇게 해서라도 건강을 유지하려는 발상이 매우 잘못된 것이랍니다. 성경에도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4. `소문음식`을 멀리하고 쓸개 빠진 사람이 되지맙시다
살아 있는 곰의 쓸개즙을 먹기 위해서 쓸개에 구멍을 뚫어 호스를 박아서 거기서 나오는 쓸개즙을 받아먹는다고 합니다. 곰의 그 아픈 고통을 한번 생각해 보면 그런 잔인한 짓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디서 들었는지 곰발바닥이 건강에 좋다고 해서 또 살아 있는 곰발바닥을 잘라서 요리를 했다고 합니다. 여러해 전에 설악산에서 잡힌 반달곰의 쓸개가 보통 봉급자가 일생 동안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은 돈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팔렸다고 하니 과연 웅담이 건강에 그만한 도움이 될 가치가 있는 것인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쓸개즙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 지방질을 소화시키는 것을 돕고 있으며, 다른 이로운 점이 다소 있을지 모르나 건강한 정상인은 체내에 있는 쓸개즙으로도 충분합니다. 비싼 곰 쓸개를 찾아 먹는 사람들은 쓸개 빠진 사람과 같습니다.
5. 정력에 좋은 음식 찾아 다니다 오히려 건강을 잃게 됩니다
현대인은 몸에 이롭다면 안 먹는 것이 없어요. 특히 정력에 좋다면 무엇이든지 먹는 것이 현대인들 입니다. 어떤 음식은 기를 도와서 좋고, 어떤 보약은 혈을 도와서 좋으며, 무엇을 잡아 먹으면 양기에 더없이 좋다는 등 기를 쓰고 입으로 들어가는 것에 온 신경을 쓰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탕이 좋으니, 저런 탕이 좋으니, 심지어 토룡탕 까지도 즐겨 먹게 되었고, 개구리가 좋다고 소문나기 바쁘게 개구리 씨가 마를 지경에 이르게 되었어요. 연구실에 손님 한 분이 다리를 후들후들 떨면서 찾아와서 "몸에 좋다는 것이나 정력에 좋다는 것을 다 찾아 먹고나니 정력이 좋아지기는 커녕 양다리에 힘이 없다"고 했습니다. 양다리에 힘이 없는데 정력인들 좋을리 있겠습니까? 그런데 검사를 해보니 뇌에 기생충이 세 마리나 들어 있는 놀라운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는 완전히 폐인이 된 것입니다.
요즘에는 농촌에서 농부들이 긴팔을 입고 모자와 수건을 쓰고 일하는 것을 볼수 있어요. 이것은 지혜로운 일 입니다, 선글라스는 눈을 활성산소에서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비만한 경우가 암 발생률이 높은 것은 활성산소 증가에 그원인을 찾아 볼수 있습니다. 변비 약을 많이 먹으면 연동운동이 너무 지나치게 빠르게 하기 때문에 장이 연동운동을 더 느리게 하려고갖은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 반작용이 강해 약을 끊으면 장운동이 더느려져 변비가 더 심해집니다. 하여 변비약 상습 복용은 아주 해롭습니다. 대변을 보면 대변 색깔이 누런 것은 쓸개가 남아서 철철 넘친다는 뜻이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비싼 곰 쓸개를 찾는 사람은 `쓸개 빠진 사람` 이 아니겠어요. 건강을 위해서는 상식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대변으로 나가는 것 이외에는 거의 대부분이 간을 거쳐서 간에서 해독하기 때문입니다. 해독하다가 도저히 안되면 간이 지쳐서 간에 이상이 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남자의 간 질환인 간염, 간경화, 간암환자가 세계에서 제일 많은 이유를 이렇게 여기서도 찾아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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