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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좋아지는 일곱 가지의 건강한 식사 방법

by 풀무원세종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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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좋아지는 일곱 가지의 건강한 식사 방법을 알아봅니다. 

 

건강은 지키는 것입니다. 방치된 몸, 깨어진 건강원칙은 균형을 잃게 하고 그 결과로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물을 마시다
성인체중의 60%가 물의 무게이듯 수분섭취는 건강과 밀접합니다.

몸의 균형을 찾고 건강을 지키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물을 자주 마시고 꾸준한 운동이 지방을 분해 합니다.

 

물만 먹으면 살이 찌지 않는다. 비만한 사람은 물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비만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야윈 사람에 비해 몸에 물이 적기 때문입니다. 몸이 뚱뚱한 사람은 보기에는 몸에 물이 많아 보이나 그것은 물이 아니고 기름인 지방입니다. 완전히 지방 덩어리인 것입니다. 물과 지방은 완전히 다르기에 기름은 물에 뜨고 다시 말하면 지방은 물에 뜨기 때문에 뚱뚱하 사람이 물에 잘 뜨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살찐 토끼와 마른 토끼를 물에 뜨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비만한 사람은 몸에 지방이 많기 때문에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여러가지 성인병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요통, 암, 간질환, 동맥경화, 중풍 등이 쉽게 찾아오게 됩니다. 몸에는 적정양의 수분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비만한 사람은 물을 자주 먹어 체내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2. 해조류, 과일등 항산화 식품 먹고 소식을 생활화 한다.

 

`활성산소`를 없애기 위해서는 항산화제를 이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이 항산화제는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와 식물의 열매, 씨앗, 과일 등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섭취하면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휴식과 가벼운 운동이 매우 효과적이며, 강한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비만할 경우, 소식이 활성산소 제거에 더없이 좋다고 합니다. 비만한 사람이 소식을 하면 부족한 에너지를 체내에 이미 저장되어 있는 과도한 지방질, 노폐물을 태워서 에너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면 시골에서 조청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장작이나 좋은 땔감을 쓰게 되는데, 이 양질의 땔감을 다 쓰면 엿을 다 만들기 위해서 짚이나 가시덤불까지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3. 소육다채(小肉多菜) 하면 건강해지며 고기는 반드시 먹어야한다.

 

`고기를 먹지 말고 채소만 먹어라` 하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발상입니다. 우리 몸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몸에 제일 많이 차지하는 근육질만 보더라도 단백질로 되어 있습니다. 고기를 먹지 않으면 먼저 근육질이 위축되어 몸이 무기력해질 뿐만 아니라 특히 심장근의 근육이 위축되면 심장기능이 약해져서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고 심지어는 심장에 경련들이 일어나 건강을 크게 해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반드시 고기를 먹어야 합니다. 장수촌을 연구해보니 고단백질인 고기를 잘 먹는 곳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일본 오끼나와가 장수촌인데 그곳 사람들은 두부 하고 돼지고기를 잘 먹는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장수촌은 북제주군인데 된장과 똥돼지 고기를 잘 먹는다고 합니다. 일본 100세 노인에게 "무엇을 먹었기에 그렇게 오래 사시는가" 물으면 거의 대부분이 "돼지고기를 잘 먹기 때문에 오래 산다"고 대답을 합니다. 일본 사람은 돼지고기를 잘 먹고 자주 조금씩 먹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먹는가? 평소에는 잘 먹지 않다가 한꺼번에 쌈을 싸서 포식을 하게 되니 이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4. 짜게 먹지 않는 에스키모인 들은 성인병이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에스키모인 에게는 성인병이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소금을 먹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너무 짜게 먹습니다. 짜게 먹으면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의 주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신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짜게 먹는 나라는 핀란드, 칠레, 아일랜드 등인데 이들 나라보다 우리가 더 짜게 먹는다고 합니다. 에스키모인은 고혈압 환자가 없는데 그 이유를 알아보니 소금을 먹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소련 코카서스 지방이 장수촌인데, 그곳 사람들은 첫째, 우유를 많이 먹습니다. 우유는 복합 영양제이기 때문에 많이 먹어야 합니다, 둘째,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합니다. 셋째, 나이 100세에도 들에 나가 일을 합니다. 넷째, 화를 내지 않습니다. 화를 내는 것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 같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음식을 싱겁게 먹는다는 것이고, 이것을 볼 때  장수 비결 중의 하나가 짜게 먹지 않는 데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5. 생소금이 웬말인가? 과도한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할 우리의 식단에 생소금이 웬말인가! 소금 먹고 물 마시고, 소금 먹고 물 마시고. . . 인체에 어느정도해로운지를 간단히 생리학적으로 언급코자 합니다. 우리 혈액 속의 소금 농도는 0.9% 정도 입니다. 이 농도가 잘 유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소금을 많이 섭취해 이 소금 농도가 올라가게 되면 혈액 속에 은하수처럼 많은 성분들이 나쁜 영향을 받아 제 구실을 잘할 수 없게 되어 몸이 무기력해집니다. 한 가지 예로 혈액 속의 적혈구는 산소를 운반하는데, 적혈구가 소금 농도 차이 때문에 쭈글쭈글해져서 산소운반을 제대로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 몸 조직과 세포가 산소 긍급을 못 받아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사우나를 하여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소금이 많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약간의 소금물 공급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6.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식도,위장에 상처가 생겨 병을 키웁니다.

 

우리 나라 사람이 식도암, 위암이 세계에서 제일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조사해보니 뜨거운 것으로 인한 원인이 크다고 밝혀졌습니다. 암세포는 정상세포가 상처를 받았을 때 암세포로 바뀐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정상세포에 나쁜 자극이나 상처를 주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쥐 실험을 해보면 쥐 피부 어느 한 부분을 페이퍼로 매일 같이 문지르면 곧 그것이 피부암을 발전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한 곳에 집중적으로 기분 나쁜 자극을 하는 것은 아주 해롭습니다. 그렇게되면 정상세포 속에 DNA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세포로 발전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극적인 음식으로 식도나 위장에 상처를 주면 안됩니다. 상처 중에 가장 큰 상처가 화상 입니다. 서양에는 이미 이런 것을 알고 뜨거운 음식이 별로 없습니다. 쟁반에 들고 나오면서 다 식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전골이 보글보글 다 끊었으면 불을 꺼버리고 다른 그릇에 덜어서 조금만 식혀 먹도록 합시다. 어떤 사람은 그 짜고 맵고 뜨거운 것을 입에 넣어 입천장이 벗겨지는데도 "시원하다, 시원하다" 하면서 들이킵니다. 이것은 안됩니다, 입천장이 벗겨지는데 식도나 위는 안 벗겨지겠는가, 부글부글 끊는 된장 속에 두부가 얼마나 뜨겁겠습니까, 그 뜨거운 두부를 입에 넣어 입도 주체를 못하는 경우를 보는데, 입 안은 물론 식도, 위장까지 상처를 크게 받게 됩니다. 몸에 상처를 주는 자극은 이젠 하지 말아야 합니다.

 

7. 섬유질을 많이 먹어야 대변을 매끄럽게 잘 볼수가 있습니다.

 

최근 대장암 환자 늘어난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은 나쁜 식생활과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에서 찾을 수 있으나 주된 원인은 서구화된 나쁜 식생활 때문입니다. 하루 속히 식생활을 개선해야 합니다. 옛날 우리 할아버지가 먹던 밥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산나물, 들나물 캐먹고 뒷밭에 무공해 채소 키워 먹고 우거지 뜯어 먹고 콩잎, 깻잎에 밥 싸먹고 무우청, 배추잎, 말린 시래기 넣은 된장찌개 보글보글 끓여 먹도록 해야 합니다. 섬유질 음식을 끼니마다 먹는것이 최고입니다. 이 섬유질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히 해서 대장의 수분 흡수를 줄이고, 또 섬유질이 고유하게 보유해야 할 수분은 장에 빼앗기지 않기 때문에 변이 물러서 변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섬유질은 장 속에 있는 발암물질, 중금속, 납등을 흡수해서 빼내는 일을 하기 때문에 장청소가 잘되어 암에서도 해발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은 대변을 아주 매끄럽게 쭉쭉잘 빠지게 하고 쑥떡 먹고 그 이튿날 아침 화장실 가는 길은 즐겁죠, 왜냐하면 쑥쑥 잘 빠지기 때문입니다. 아마 쑥떡은 쑥쑥 잘 빠진다고 쑥떡이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운동을 꾸준히 하여 불필요한 지방은 빠져나가고 꼭 필요한 수분을 높여 몸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소식을 해서 에너지가 부족하면 몸 속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 등을 이용할 수 밖에 없지만 몸 속에 과도한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활성산소를 피하는 지름길인 것입니다. 또한 고기를 너무 먹지 않으면 건강이 나빠질 뿐만 아니라 정력도 크게 감퇴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나와 있듯이 고기를 고기(高氣)로 본다면 바로 기(氣)를 높이는 것(高)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기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고기를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현대인 에게는 고기를 먹되 소육다채(小肉多菜)하라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많이 먹는  된장 간장 에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고, 김치에는 젖산이 있기 때문에 짠맛이 감해져서 짠 줄 모르고 먹게 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당부할 것은 매일 아침 변을 보는 습관을 가지고 운동을 매일 하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면 변비, 숙변, 치질, 대장암에서 해방되리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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