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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어린아이가 아플 때 가정에서 쉽게 처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by 풀무원세종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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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건강하게 잘 자라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갑자기 밤에 열이 나면 엄마는  아이곁에서 이마에 물수건을 대주고 수시로 열을 체크하고 해열제 먹이면서 밤잠도 못자고 아이곁을 지키고 밥을 잘 안먹고 투정부릴 때는 어떻게 하면 밥을 잘 먹게 할수 있을지 고심하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밥과 반찬을 만들어서 얼르고 달래면서 한수저라도 더 먹이려고 엄마들은 많은 정성과 노력을 합니다.

건강함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자라주기를

또한 밤에 느닷없이 울고 이유없이 짜증을 내는 아이들을 달래려고 온갖 장난감으로 시선을 집중하고 간식으로 달래보기도 합니다.밤에 이불에다 오줌을 싸면 이불 빨래를 자주 하여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이또한 아이와 엄마는 예민해 지지만 우리가 쉽게 집에서 예방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해요.

어린아이가 이플 때 가정에서 쉽게 처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1. 어린이 습진이 자주 생길 때는 이렇게 해보세요.

습진은 체질이 크게 좌우하는 염증성 피부벙으로, 피부병중 가장 흔히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피지 분비의 이상, 자외선 노출,자극 강한 물질의 접촉 등 여러 자극으로 인해 생긴다고 합니다. 특히 5세 이하에 주로 나타나는 습진을 어린이 습진이라고 하는데 대개 아토피성 피부염 증세로 인하여 나타납니다. 습진은 그 형태가 다양하고 지방이 많이 분비되는 머리나 얼굴에 주로 생기지만 귀 뒤, 팔꿈치, 오금, 허벅지, 생식기 등 어떠한 부위에라도 발생하고 반복해서 발작하며 가려움증이 대단히 심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처음에는 수포가 생기고 분비물이 흐르며 딱지가 앉거나 비늘이 덮기도 하면서 테두리가 분명치 않게 퍼지면서 대칭적으로 발생합니다. 만성이 되면 테두리가 뚜렷해 지고 피부가 건조해지고 두꺼워지며, 색소 변화가 일어나고 살갖이 터지며 갈라진 경우에는 통증까지 느끼게 된다. 이럴 때에는 참깨가 효과가 있고,  참깨는 피부 건조를 막고 습진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준자. 참깨와 현미 각30g에 물 3컵을 붓고 끓여 하룻동안 수시로 먹도록 합니다. 그리고 습진 부위의 범위가 넓을 때에는 마늘 목욕을 합니다.  마늘의 알리신이 피부로 침투해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므로 습진 치료에 좋습니다. 생마늘 두세 쪽을 5분 동안 쪄서 주머니레 넣고 묶은 다음 이주머니를 욕조에 넣고 묙욕을 하면 됩니다. 피부 열감이 있을 때에는 오이 생즙 1큰술에 붕사 1g 비율로 잘섞어 거즈에 적신 다음 환부를 차게 찜질합니다. 아울러 오이 생즙을 자주 복용합니다. 또 황백가루를 3분의 1은 태우고, 3분의 1은 볶고, 3분의 1은 생것 그대로 함께 잘 섞어 동백기름으로 되직하게 갠 후 환부에 하루 두 번씩 바르면 효과를 볼수 있어요.

2. 어린아이가 열이 심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어린이 열은 표열. 이열. 허열. 실열의 4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표열은 바람을 많이 쐬어 생기는 열로, 바람이 싫고 두통이 있으며 온몸이 아프면서 땀은 나지 않습니다. 이열은 살이 쪄서 지방층이 두껍거나 내부 장기의  이상시 발생하는 열로, 갈증이 나며 머리에 열나면서 아프다. 그리고 소변은 붉고 대변은 딴딴하게 나온답니다. 허열은 체력 소모가 많고 기혈이 쇠약해져 전신 기능이 부족할때 나는 열로, 몸에 미열이 있으나 사지는 싸늘하며 안색이 좋지 않고 소변이 맑고 하얗습니다. 실열은 체내에 열이 축적되어서 남아 돌아갈 때 발산되는 열로, 얼굴에서 열과 땀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배가 항상 가득 찬 느낌입니다. 간혹 입 안에 종기가 생기기도 하며 소변색이 붉고 변비가 생깁니다. 표열에는 칡뿌리를 씁니다. 이것은 체력을 보충하고 심장 기능을 강화해주며 열을 떨어뜨려줍니다. 또한 칡뿌리 가루나 갈분(칡뿌리의 전분)을 1회 4~6g씩 꿀물에 타서 먹이면 열이 가라앉습니다.

3. 어린아이가 열이 심하여 경기를 할 때는 걱정을 많이하죠.

온몸의 경련이나 발작을 흔히 `경기` 또는 `경풍`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다시 크게 급경풍, 만경풍, 만비풍의 세 가지로 분류합니다. 경기는 대개 1~3세 어린이에게 많지만 신경질적인 10세 미만의 어린이나 고열, 설사, 구토 등을 일으키는 어린이에게도 잘 일어납니다. 경기는 갑자기 눈을 홉뜨고 온몸을 떠는 경련을 일으키는 것이 주된 증상이지만 이외엗 이빨을 악물거나, 머리를 흔들면서 눈알이 아래로 돌아가고 입을 벌려 혀를 밖으로 내보내고, 몸을 뒤로 젖혀지고나, 온몸을 웅크리고 어깨를 들먹이는것, 열 손가락을 폈다 오그렸다 하는 것 등 소위 경기의 8대 증후가 보이면 매우 위험합니다. 경기 가운데 만경풍은 구토나 설사 후 또는 중병을 앓고 난 훙[ 많이 나타나는 경기인데, 주로 몸이 매우 차가웠다가 열이 났다 하며 입과 눈이 뒤틀리고 손발이 경련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칡뿌리가 좋으므로 8g씩 끓여 수시로 조금씩 먹여보세요. 또한 불린 날콩을 씹어서 아이 입에 대고 풋내를 품어주어 그 풋내를 아이가 맡게 해도 진정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경기는 고열을 동반하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위험해진다고 하여 저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열이 고열일때는 늘 아이곁을 지키면서 이마에 수건을 대주고 같이 밤샘을 한 날도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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