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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자동차 접촉 사고를 당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by 풀무원세종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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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는 교통사고의 한 부류로서 차량대 차량 사고를 말한다고 정의를 내리고 있으며, 단어 그대로 차량과 차량이 접촉하는 수준의 충격이 가해진 사고를 말합니다.광범위하게 살짝스치듯 페인트 긁힘조차 없는 경우부터 범퍼를 다 교체를 해야하는 수준까지 피해의 수준은 너무도 다양합니다. 지금 이시간 에도 어딘가 에서 접촉사고가 일어나고 있을것이고 접촉사고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접촉사고
한번에 두 차선을 넘어서 진입해 들어와 1차선으로 주행하는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상황입니다.

접촉사고는 대부분 안전거리 미확보 와 전방 주시 소홀로 부딧치는 사고가 흔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과실이 사고를 일으킨 뒷 차의 책임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그렇지만 앞차의 급제동이나 갑작스러운 끼어들기와 같이 다른 원인도 많기에 과실에 대한 잘 잘못을 따지기에는 당사지들은 정확한 판단이 어렵기에 블랙박스로 보험사에 제출을 하여 판단을 맏기게 됩니다. 그러나 보험사의 판단이 모두 정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참고로 사고 사진은 제가 찍은 거리보다 더 멀리에서 찍어야 상황파악을 잘할수 있다고 보험사분이 말씀해 주셨어요.

자동차 접촉사고를 일순간에 피할수 없이  당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저는 2차선으로 가고있었어요. 저멀리 오른쪽 골목에서 차 한대가 나오면서 2차선으로 들어오는 것을 제가 보고 전 1차선으로 차선변경하여 주행하려는데 갑자기 2차선으로 들어오던 차량이 1차선 까지 그대로 차선 변경으로 들어와서 전 피할수 없이 중앙분리 화단으로 피하면서 드드득 화단을 들이받고 운전석 앞 타이어가 그대로 펑크 나고 오른쪽 앞 뒤문짝 을 끍는 사고를 당했답니다. 

너무 갑자기 피하지도 못한 상황이고,. 주행중에 사고를 당한거라서 비상등 켜고 밖으로 나와서 휴대폰으로 현장 사진을 찍고 뒷차를 위해서 한쪽으로 차를 세워놓고 상대 차량 젊은 여자분에게 왜 그곳에서 두차선을 넘어오냐고, 왜그러셨냐고 물어보니 한국말이 어눌한 동남아 여성분이 유턴을 하려고 그랬답니다. 3차선에서 1차선 까지 그대로 넘어서 유턴을 늘 그렇게 운전을 평상시에 하던 습관이었기에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것 같아요.  상대운전자분에게 남편에게 전화하고 보험사에 연락하시라고 이야기 해주고 저도 보험사로 전화를 하려하는데 손이 왜 그렇게 떨리던지 보험사 전화번호를 찾는데도 바로 찾지못하였고  전국에 사고가 많아서 그런건지 콜센터 역시 통화 대기 시간이 길었고 보험사 직원이 현장에 도착한 시간도 20분 정도 기다렸고 견인차도 15분 정도 기다리는 동안 긴장되고 두근거림은 조금씩 괜찮아졌지만 남편이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괜스리 미안한 맘이 올라왔어요. 공업사에 차를 보내고 보험사에 싸인하고 인적사항 적고 마무리 됐을때 상대차량 운전자분이 병원에 입원한다고 하여 하시라고 하고 집으로 돌아오다 놀랜 마음 진정이 안되어 집앞에 있는 병원으로 저도 입원을 했어요. 

 

 

3차선에서 1차선까지 들어온 차량

양쪽 모두 같은 DB손해보험 같은 보험사 였습니다.   전 100% 피해를 주장했지만 뒤에서 받는 사고 외에 주행중 사고는 100% 없다는 보험사 분의 이야기에  제가 10%과실이 있다는걸 인정할수 없지만 그들은 많은 판례를 갖고 있기에 그렇게 판단하겠지 하며 제 불편한마음을 내려놓으려고 했어요. 이렇게 각중에 당한 자동차 사고로 몸도 얼먹어서 어깨가 아직도 불편하고 교통사고 건수1건 올라가고 보험료도 올라가고 상대차량 수리비 10% 보험처리해주고 자차수리 자기분담금 내고,멀쩡한 자동차 문짝 두개 교체하고 타이어 한쪽만 교체하니 오른쪽 타이어와 균형이 안맞고 사고로인하여 자차 가격은 똥값으로 떨어지겠죠.이래저래 누구에게 하소연 할수도 없고 너무화가나네요. 

설날은 코앞인데 제가 개인사업자라서 주문 받은 선물 포장도 해야하고 교통사고 입원환자는 외출도 까다롭고 몸은 불편해도 더이상 일을 미룰수가 없어서 수요일에 퇴원을 하고 오후에 사무실 나와서 포장 하고 밀린일 하고 부가세 신고 자료 만들어서 세무사직원에게 오늘 전달해 주고 바쁜 마무리를 하고 있어요. 저와 같은 상황이 닥치면 1차선에서 그냥 급브레이크를 밟고 서야할까요? 아마도 그렇게 했다면 상대차 옆이나 뒤를 제가 부딪쳤을것 같은데요. 이러한 황당한 사고를 당하지 않으려면 20키로 30키로 주행을 하면 가까이에서도 바로 설수 있어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을까요?  제 지인들은 저에게 위로를 해주듯 신년 액땜으로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런건가요?  교통사고로 사망하지않고 크게 다치지 않은것으로 액땜을 했으니  올해는 대박날 일만 있으리라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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